Kim Sehwi

안녕하세요! 벨기에로 1년간 워킹홀리데이를 다녀온 김세휘입니다.

 1년동안 벨기에에서 정말 많은 추억을 가지고 왔어요. 잊을 수 없을 만큼 행복했던 일들, 힘들었던 경험들도 많았지만 이제는 모두 다 제 삶의 소중한 기억이 되었어요. 타지에서 경제활동을 하며 제 생활을 꾸려나가는 것이 솔직히 쉽지만은 않았습니다. 부족한 언어실력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것부터,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문화에 적응하는 것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거든요.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하루하루가 저에게는 정말 가치있는 시간이었어요.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힘들었던 기간들이 오히려 더 기억에 많이 남네요!

저는 쉐어 하우스에 살았는데 상호간에 교류가 많은 유럽 국가들의 특성상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 워홀기간 동안의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것은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. 좋은 친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보낸 것이 제가 벨기에 생활을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. 벨기에에서 새롭게 만난 친구들의 집도 놀러가고 파티도 즐기며 후회없는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.

벨기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초콜릿, 맥주, 와플인데요. 정말 이 세 가지 먹거리는 벨기에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. 특히나 저는 벨기에 맥주를 굉장히 즐겨 마셨었어요. 맥주의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서 마셔도, 마셔도 질리지 않았답니다. 트라피스트 맥주를 생산하는 곳은 전 세계에 12곳밖에 없는데 그 중에 6곳이 벨기에의 수도원입니다. 또 참고로 벨기에 감자튀김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요. 벨지안프라이와 맥주라면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랍니다.

유럽은 국가간의 이동이 자유로워서 여행을 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조건이에요. 특히나 벨기에는 위로는 네덜란드, 아래로는 프랑스, 좌우에는 각각 영국과 독일, 룩셈부르크를 마주하고 있어 주변국을 여행하기에도 아주 좋답니다. 저는 워홀기간 중 틈틈이 22개국을 여행하기도 했습니다.

벨기에에서 있었던 추억들을 나열하면 정말 수 없이 많은 것 같아요. 28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워킹홀리데이를 도전했지만 후회없는 1년을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.

여러분들도 더 늦기 전에 Belgian life를 즐겨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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